20달러로 즐기는 가을 기차 여행
이번 가을, 단풍구경 어디서 할까
'단풍국' 캐나다의 가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파스텔톤으로 물드는 온타리오의 단풍은 전 세계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단풍으로 유명한 알공퀸주립공원 등은 토론토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어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토론토 근교에서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낭만적인 가을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올가을 '욕-듀람 헤리티지 레일웨이(York-Durham Heritage Railway)'에 몸을 싣고 온타리오의 가을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올해는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6,7,13,14일)에만 운행한다.
가격은 20달러(토), 27달러(일).
토요일에는 억스브릿지(Uxbridge)와 굿우드(Goodwood) 역을 왕복 운행한다.
일요일에는 억스브릿지(Uxbridge)와 스토빌(Stouffville) 역을 편도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