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시키신 분. 음식 배달 앱(App), 어디가 가장 저렴한가

디오니소스 님도 울고 갈 신바람 음식 배달(Food Delivery) 앱(App) 비교

창밖에는 눈발이 매섭게 뿌리고 있고 배는 아까부터 꼬르륵거리고 있다. 

장 보러 가기는 귀찮고 요리하기는 더더욱 관심이 없다.

다행히 토론토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있고, 맛있는 음식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 업체가 많이 존재한다.  

 

평소 좋아하는 태국 음식을 배달해 먹고 싶어서 스마트폰 속 음식 배달 앱을 이리저리 넘겨보고 있다.

음식값도 비싸졌는데, 몇 달러 더 내야 하는 배달비도 솔직히 부담이 된다.

과연 어느 배달 앱에서 주문해야 가장 경제적일까?

 

그런 의미에서 현재 토론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4개의 음식 배달 앱의 배달비를 비교해 보았다.

배달 지역은 한국 음식점이 많은 노스욕(North York)을 기준으로 실행했다. 

 

우버이츠(UberEats)

평균 배달비: 3.49달러 - 5.49달러 

1. 우버이츠1.png

  • 등록되어 있는 한국 음식점이 다양하다.
    (모르고 있던 새로운 음식점을 앱을 통해 알게 되었다.)
  • 대부분 음식점 배달 비용이 5.49달러로 비교적 높다. 
  • 배달 가능 인원이 많아서 배달 속도는 준수한 수준이었다.
  • 대표 한국 음식점 : The Fry, 닥고기, 초원, 불닭 본가, 상계 찜닭, 달빛소나타, 치어스 치킨, 구이, 서울관 등

 

스킵 디쉬스(Skip The Dishes)

평균 배달비: 3.45달러 - 5.45달러

2.스킵더디쉬스1.png

  • 우버이츠(UberEats)보다 등록된 음식점의 수가 눈에 띄게 적다.
  • 대부분의 한국 음식점 배달비가 4.45달러로 저렴하다. 
  • 20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 배달을 제공하는 음식점이 많다.
  • 대표 한국 음식점 : 송쿡, 불닭 본가, 닥고기, 강남스시, 명동칼국수

 

푸도라(Foodora) 

평균 배달비: 4.49달러 이하 

3. 푸도라1.png

  • 경쟁 앱 중 한국 음식점의 다양성이 가장 낮다.
  • 무료 배달을 제공하는 음식점도 많다. 
  • 한국 음식점들은 모두 30달러 이상 주문 시, 배달비 1달러를 할인한다.
  • 대표 한국 음식점 : 강남스시, 소반카페

 

도어대쉬(DoorDash)

평균 배달비: 3.99달러 - 5.99달러

4.도어대쉬1.png

  • 우버이츠(UberEats)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다양한 한국 음식점들이 등록되어 있다.
  • 배달비는 비교 앱 중 가장 높다. (대부분 5.99달러)
  • 현재 첫 이용자에 한하여 30일 동안 10달러 이상 주문 시 무료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대표 한국 음식점 : 닥고기, 치어스 치킨, 마이마이 치킨, 서울관, 허가네, 불닭본가, 압구정, 송쿡, 갈스시 등

 

* 인기 배달 앱 중 다른 하나인 저스트잇(JustEat) 앱은 비교 지역이었던 노스욕(North York)에 배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제외되었다.

 

:

  • 비교 대상인 모든 앱이 친구 초대 시 무료 크레딧을 제공한다.
    우버이츠(UberEats) 5달러  /  스킵 더 디쉬스(Skip The Dishes) 7달러  /  푸도라(Foodora) 10달러  /  도어대쉬(DoorDash) 15달러
  • 비교적 신생 앱인 푸도라(Foodora) 와 도어대쉬(DoorDash)의 경우 많은 크레딧을 제공하고 이용자도 많이 없으니 초대를 통한 크레딧을 받아 이용하도록 하자.
  • 앱마다 음식 가격이 다르지 않을까 하는 의심은 안 해도 좋다. (가격을 확인해 보았다)

 

총평:

  • 배달 비용은 앱마다 1달러 이내 차이로 크게 다르지는 않다.
  • 오히려 친구 초대 등 앱 당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의한 비용 절감이 더 크다.
  • 앱의 선호도는 배달비보다는 음식점의 다양성에 의해 결정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