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메이저 대회, ‘US 오픈 (US OPEN)’

US골프 협회(USGA)가 주최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버지는 캐네디언 오픈에서 로리 맥일로이가 우승하는 장면을 유튜브로 계속 보신다. 

자신도 내년에 나갈꺼라며 코스를 익혀두어야 한단다. 

내년에 코스가 바뀌는 것도 모르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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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S 오픈 로고 

 

캐네디언 오픈을 뒤로 하고 이번주에는 3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US OPEN)이 열린다. 

US Open는 캐네디언 오픈과 마찬가지로 한 나라를 대표하는 골프 대회이다. 

현재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이외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그 문이 열려 있어 ‘오픈 (OPEN)’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PGA 챔피언십이 PGA of America에서 주최했다면, US 오픈은 미국 골프 협회 (USGA)에서 주최한다. 

두 단체에 관한 설명은 추후에 쓰도록 하겠다. 

 

1895년부터 시작된 US Open은 매년 ‘아버지의 날 (Father’s Day)’ 일요일에 마지막 대회를 개최한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버지는 자신에게 US 오픈 티켓을 사주지 않을까 기대하시는 것 같다. 

그럴 일은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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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2018 US 오픈 우승자, 브룩스 캡카

출처:www.cbc.com 

 

US 오픈은 장소가 매년 바뀌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페블비치(Pebble Beach)’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에게 익숙한 코스이기도 하지만 해안가의 바람과 날씨가 늘 변수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한다. 

선수들도 언더파 하기 어려운 정도로 코스를 가장 어렵게 해 놓는다. 

평균적으로 코스가 길고 러프가 높다. 

그린또한 높낮이가 있고 짧은 파5는 파4로 사용되기도 한다. 

선수들 조차 왜이렇게 어렵게 만들어 놓는 거냐는 이야기를 할 정도이다. 

 

US 오픈은 프로선수들 혹은 USGA 핸디캡 1.4 미만인 사람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US 오픈 참가 자격은 아래와 같다. 

 

  • US Open 우승자 (지난 10년)
  • 전년도 US 아마추어 우승자와 준우승자
  • 전년도 US주니어 아마추어와 미드 아마추어 우승자
  • 전년도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 전년도 아마추어 1등
  • 마스터즈 우승자 (지난 5년)
  • The Open 우승자 (지난 5년)
  • PGA 챔피언십 우승자
  • The Players 챔피언십 우승자들 (지난 3년)
  • 현 BMW PGA챔피언십 우승자
  • 전년도 Senior US 시니어 오픈 우승자
  • 올림픽 금메달 선수(올림픽 있는 다음해)
  • 2018년 US 오픈 Top 10
  • 2018년 Tour 챔피언십 참가자들
  • US 오픈 2주전 세계랭킹 60위 내 선수들
  • US 오픈 당시 세계 랭킹 60위 내 선수들
  • Qualifying을 통해 진출한 선수들 

 

우승자는 자동으로 3개의 메이저 대회와 Players 챔피언십에 5년간 출전할 수 있고 US 오픈에 10년간 초대 받는다. 

또한 5년간의 PGA 투어 멤버십을 받는다. 

 

US 오픈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은 여러가지가 있다.

  • PGA 투어 통틀어서 가장 높은 상금을 자랑한다 (1,200만 달러)
  •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 미켈슨은 한번도 US 오픈을 우승해보지 못했다. 
  • 브룩스 캡카의 경우 2년 연속(2017&2018)으로 US 오픈을 우승해서 크게 회자 되었고 3년 연속 우승을 할지 기대된다.
  • 대부분의 골프 경기는 NBC와 ESPN에서 방송하나 US 오픈 만은 FOX에서 2026년까지 방송하기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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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좋아하시는 타이거 우즈 

출처:www.cbc.com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타이거 우즈 또한 US 오픈에 참석 한다

그가 또다른 메이저를 우승할지 또한 US 오픈을 보는 재미이다. 

서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동부에서는 우승 결과가 늦게 발표되기 때문에 아버지는 오늘 잠을 설치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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