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정한 맥주러버가 맞나요(2) - Craft Beer Festival 후기

야외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파티, ‘Craft Beer Festival’

기다리던 대망의 그 날이 찾아왔다.

필자가 지난 글에 소개했던 Craft Beer Festival을 방문하는 날이다.

해 쨍쨍한 토론토 여름 날씨에 취해, 들뜬 마음을 가득 안고 친구들과 함께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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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 Beer Festival이 열리던 Ontario Place의 전경

 

필자는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했다.

네 명이 세 명 값을 내고 갈 수 있는 이용권을 샀기 때문에, 한사람당 22달러 정도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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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간 티켓

 

티켓을 제시하고 입장 하니, 광고에서와 같이 샘플 토큰 5개와 샘플 잔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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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과 동시에 볼 수 있는 샘플 잔들과 토큰들

 

이제 제대로 맥주 탐방을 해볼 차례이다.

광고했던 대로 샘플 사이즈는 5oz로 아주 아담한 사이즈였다 (일반적으로 맥주 한잔은 16oz).

하지만 참여하는 모든 양조장에서 궁금해하는 맥주를 조금씩 맛보게 해주면서 홍보를 했다. 

또한 샘플 잔으로 5잔을 마시니 꽤 많은 양의 맥주를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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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와 한 컷

 

다양한 양조장들이 참여해, 필자가 처음 접하는 양조장들과 맥주들이 많았다.

평소 LCBO나 Beer Store에서 자주 접하던 맥주들이 아닌, 신선한 생맥주로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된 곳들도 많아서 좋았다.

친구들과 각자 다른 양조장들의 맥주를 가져와 비교해 마셔보기도 하고, 양조장마다 코스터나 스티커 등 여러 가지 행사상품을 나누어 주어서 두손 가득 상품들을 챙겨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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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평소 좋아하는 Nickle Brook 양조장

 

음식 배달 앱인 Foodora에서도 참여해, 여러가지 게임을 하면 상품을 전해주는 이벤트도 즐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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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ora에서 준비한 주사위게임

 

배가 고파 안주 겸 몇 가지 음식 또한 테이스팅 해보았는데 맥주와 함께 먹기에 꽤나 훌륭했다.

페스티벌이니만큼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이정도면 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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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던 헴버거와 감자튀김

 

사람 수에 비해서 해를 피할 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 조금 아쉬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해가 많이 뜨거웠기에, 미리 자리를 잡아두지 않으면 고생했을 것 같다.

하지만 좋은 날씨, 맛있는 맥주와 음식이 함께 하니, 친한 친구들과 하루를 즐기기에 완벽한 여름 이벤트였다.

올해 갈까말까 망설여졌었다면, 내년에는 꼭 한번 참여해보길 추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tcbf.ca/

 

팁:

  • 금-일요일 중 일요일이 가장 티켓값이 저렴하며, 4명이 함께 간다면 좀 더 저렴하게 이벤트를 즐길수 있다
  • 필자는 오픈하는 시간인 1시 30분에 맞추어 갔었는데, 사람이 한적해 자리를 잡기 편했다
  • 맥주는 토큰으로만 살 수 있고, 미리 앱을 다운받아서 가면 토큰부스에 오가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 음식은 현금결제만 가능한 곳들이 있으니 현금을 미리 챙겨가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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