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고기 좋아하세요?

캐나다 데이를 더 재밌게 즐길 고기 파티, ‘토론토 립 페스트(Toronto Rib Fest)’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여름이다. 

여름 하면 빼먹을 수 없는 것이 역시 BBQ이다. 

BBQ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해 매년 캐나다 데이 주말에 토론토 서쪽에 위치한 ‘이토비코크(Etobicoke)’에서 매년 ‘토론토 립 페스트(Toronto Rib Fest)’를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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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립 페스트 입구

 

한국 사람들에게는 갈비로 익숙한 립(Rib)을 캐네디언들은 통째로 구운 후에 양념을 발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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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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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붓으로 갈비에 양념을 바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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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모습 (하프 랙, 왼쪽 & 풀 랙, 오른쪽)

 

립 페스트에서는 다양한 양념 갈비구이(북미식) 가게들이 참여하고 손님들은 어떤 가게 갈비와 소스가 가장 맛있었는지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0개의 갈비구이 가게에서 참가하여 최고의 가게에 선정되기 위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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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쓰여진 메뉴와 가격

 

각 가게에서는 갈비구이, 치킨구이, 풀드 포크(Pulled Pork)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금액은 모든 가게가 대부분 균일하기 때문에 더 공정성 있게 어느 집이 더 맛있는지 평가할 수 있다. 

금액은 풀 랙(Full Rack, 뼈 13개)은 25달러, 하프 랙(Half Rack, 뼈 8개)은 16달러, 치킨 반개(Half Chicken)는 15달러이다. 

음식 양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성인 한명이 하프 랙 정도 먹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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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게 앞에 놓은 트로피 (모두가 자신이 최고라고 함)

 

립페스트에 가보면 가게마다 자신들의 트로피와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재밌는 점은 거의 모든 가게가 한번씩 어디선가 일등 했고 자신들이 최고라고 한다는 점이다. 

조금씩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맛있기 때문에 어디가 월등히 낫다라고 단정짓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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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짦은 곳에서 빨리 먹는게 최고

 

어떤 사람들은 줄이 길면 맛있으리라 생각해서 더 오래 기다리지만, 17년째 가보지만 줄 짧은 곳에서 빨리 주문하고 음식 받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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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퍼널 케이크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

 

립 페스트라고 해서 갈비만 파는 것은 아니다. 

프렌치프라이, 어니언 링, 추로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트럭들 또한 존재한다. 

또한 몇 년전부터 맥주를 구매해서 마실 수 있게 되었는데, 맥주는 지정된 지역에서 마셔야 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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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콘서트 무대 (대부분 영어권 흥겨운 밴드 음악이 대부분)

 

축제인 만큼, 음식 이외에도 놀이기구,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토론토 립 페스트는 매년 캐나다 데이 주말에 열리는데, 해가 저물 때쯤 폭죽놀이 또한 하므로 오히려 밤이 되면 사람들이 더 많이 붐비게 된다. 

가족 단위 혹은 친구들끼리 방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맛있게 구워지고 양념이 발라진 갈비와 맥주 한잔, 침이 꿀꺽 넘어간다. 

올해 다이어트도 이렇게 실패가 가까워 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torontoribfest.com/about-us/

인스타그램: @ribfestto

페이스북: ribfes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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