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테 블루 라벤더 농장(Terre Bleu Lavender Farm)'

라벤더 시즌이 돌아왔다! 맑고 달콤한 향을 맘껏 마셔보자

여름을 알리는 라벤더 시즌이 돌아왔다.

매년 7-8월이 되면 온타리오에서 제일 큰 '테 블루(Terre Bleu)' 라벤더 농장이 대중을 위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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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만 해도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 주말에도 입장하기 비교적 쉬웠으나 여러 온라인 매체에서 홍보를 해준결과, 주말만 되면 사람으로 붐비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커플이다. 여친의 인생짤을 만들어주기 위해 수십번, 수백번 사진을 찍고있는 남친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려운 토론토 서쪽 '밀튼(Milton)' 끝자락에 위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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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닉네임에 맞춰 영셰퍼드 역에서부터 거리와 시간을 계산해 본 결과 무려 70km이나 떨어져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보랏빛 파도를 연상시키는 넓은 라벤더 필드를 만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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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오일을 추출하는 기계, 추출하는 작업등 추출한 오일을 사용해 만드는 제품들에 대해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히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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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찍어도 화보처럼 만들어주는 보랏빛 라벤더를 볼수 있다.

라벤더들을 따라 쭉 걷다보면 라벤더뿐만이 아니라, 이 농장에서 키우고있는 다양한 허브와 벌꿀농장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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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농장이다보니, 중간중간 라벤더를 수확하고 있는 직원들을 볼수있다.

한번에 다 수확할수도 없는 넓은 농장이라 구역을 나누어 수확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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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위 사진처럼 한쪽은 꽃이 활짝피고, 한쪽은 덜 핀모습을 볼수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모든 관광객들이 인생짤을 건져가는 필드 한가운데에 위치한 노란문을 볼수있다.

딱히 직원이 안내를 해주는것도 아님에도 불과하고 다들 줄을 서서 차례가 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 참 캐네디언의 모습같다.

구경 다하고 나오면 출구 쪽에 위치한 기념품샵에서 농장에서 직접 만든 오일, 치즈, 샐러드 드레싱등등을 구매할수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이 농장에 오면 무조건 먹어야한다는 라벤더맛 아이스크림은 안타깝게도 필자가 방문했을때는 완품되서 먹을수가 없었다.

아이스크림 먹기위해 한번 더 오자는 다짐을 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한창 더워지고 있는 여름. 한산한 외곽으로 빠져나와 데이트를 해보는건 어떨까

 

Terre Bleu Lavender Farm

2501 25 Side Rd, Campbellville, ON L0P 1B0

웹사이트: https://www.terreble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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