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도 부지런해야 잘 놀 수 있다구! 여름 캠핑 미리 예약하기

올해 여름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

자연이 주는 그늘에서 즐기는 산림욕과 시원한 여름 밤하늘 아래에서 즐기는 캠프파이어는 많은 이들의 로망이다.

그러나 정작 예약이 다 차버려서 포기해야만 했던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온타리오 주립 공원은 5개월 전 예약만 허용하기 때문에,

올해 황금 주말인 6/29 (토) ~ 7/1(월) 때 캠핑을 노린다면 지금이 예약 적기이다.

 

예약하기

캠핑장을 예약하는 방법에는 전화 예약이나 당일 현장 예약 (Walk-in)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하지만 겨울에 전화 예약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비수기 시즌에는 인력을 많이 배치하지 않아 대기 시간이 길 수도 있다.

 

대신 캠프장 위치 및 캠핑장 내부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온라인 예약을 많이 선호한다.

(온타리오 파크 공식 웹사이트 : https://reservations.ontarioparks.com/Home.aspx)

 

캠핑 스타일 결정하기

온타리오 파크는 4종류의 캠핑 스타일을 제공한다.

 

  • 캠프사이트(Campsite): 보통 생각하는 캠핑장이다. 텐트나 RV차량을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캠프파이어를 위한 화덕이 있다.
    carcamping.png

 

  • 루프 어코모데이션(Roofed Accommodation): 유목민 전통 텐트인 유르트(Yurt)가 해당된다. 간단한 침대 및 가구가 준비되어 있다.

        yurts.png

 

  • 카티지(Cottage) : 침대, 가구 및 취사를 할 수 있는 주방까지 갖춘 별장이다. 온타리오 파크에서는 총 11개의 카티지를 제공하고 있다.

        cottage.png 

  • 백컨트리(Backcountry): 차로 이동하는 보통 캠핑장과는 달리 등산과 카누로 밖에 출입이 가능한 진정한 자연 속 캠핑장이다.

    backcountry.png

 

캠핑장 정하기

캠핑 예약이 가능한 온타리오 주립 공원은 총 80여개가 있다. 

토론토 근처에 위치한 달링턴(Darlington – 토론토 기준 1시간 운전거리)부터 위니페그 주 국경 근처 블루 래이크(Blue Lake - 20시간 거리) 공원까지 매우 다양하다.

 

공원마다 매력이 다르지만, 보통 토론토에서 멀리 떨어진 공원일수록 한산하고 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즐길 수 있다.

 

공원을 정했다면 이제 캠핑장을 정할 차례다. 

아래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써놓았다.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미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캠핑장마다 텐트 / 주차 차량 수 제한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추가 차량에 대해 9달러-13달러 가량의 비용이 부가된다.)
  • 전기를 쓸 수 있는 캠핑장이 따로 있다. (Electrical Service)
  • 반려동물을 금지하는 캠핑장이 따로 있다. (Pet Free)
  • 라디오 및 모든 음악을 금지하는 캠핑장이 있다. (Radio Free)

 

캠핑장 선택 :

tip.png

1. 샤워실은 가까이!
대부분 온타리오 주립 공원 내 캠핑장에는 온수가 콸콸 나오는 샤워실이 갖춰지어 있다.
더군다나 샤워실 주변에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도 있어 주변 캠핑장은 언제나 인기가 높다.
시설 주변엔 통행이 잦아 어수선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하고 예약하자.

2. 푸세식 화장실 멀리!
샤워실 근처 수세식 화장실 말고도 푸세식 화장실도 존재한다.
급할 때야 도움이 되겠지만, 냄새 때문에 선호도가 굉장히 낮다.

3. 식수대 위치는 미리 확인!
식수대는 많이 설치되어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미리 위치를 파악해둬서 헤매지 않도록 하자.

no shades.png

4. 그늘 (Shade) 확인 필수!
캠핑장 상세 설명창을 보면 그늘 (Site Shade)에 대한 설명이 있다.
RV 차량을 가져갈 게 아니라면 No Shade/Full Sun은 반드시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