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출신 특별한 사람들(4) - 사람 향기 나는 공인중개사, 최윤현 (Yoon-Hyun Choi)

돈을 쫓지 말고 사람을 만들라고 하는 공인중개사 최윤현 씨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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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현 씨

 

“꿈도 목표도 없었어요.”

방황하던 20대를 회상하며 최윤현 씨 공인중개사는 말문을 열었다.

현재는 홈라이프 프런티어 YC Realty의 수장으로서 다른 직원들을 독려하며 엘리트 공인중개사를 양성하는 입장이지만, 그의 어린 시절 캐나다 생활은 쉽지 않았다.

 

최윤현 씨는 99년에 토론토로 유학 왔다. 혼자서 오게 된 외로운 유학 생활에서 부모님은 학비 이외에는 생활비를 보내주지 않았다.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었다.

2003년, 욕 대학에서 어카운팅을 전공하던 중, 홍콩계 공인 중개사들에게 발탁되어 부동산 일을 돕기 시작했다. 당시 한국 손님들이 많아 도움이 필요했는데,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일하는 최윤현 씨를 눈여겨본 것이다. 처음엔 용돈 벌이로 시작했지만, 그동안 했던 수많은 아르바이트보다 재미있었다.

 

“사람 챙겨주는 걸 좋아해요.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다 보니 더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했죠. 그렇게 좋은 인연을 이어가면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어요.”

2006년에 대학 졸업하면서 공인중개사가 되었다. 어깨너머로 일을 배운지 4년 만에 처음으로 본인 이름을 걸고 일했다.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이 바탕이 되어 그 해 ‘신인상(Rookie of the Year)’을 받았다. 다음 해인 2007년과 그다음 해인 2008년에는 ‘최고 매출 상(Top Producer)을 받았다. 경험이 오래된 수백 명의 공인중개사들 속에서 시작한 지 2년밖에 안된 20대 젊은 중개사가 최고 매출상을 받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눈코 뜰새 없이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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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Team 단체사진 

 

개인적으로 성공해오던 최윤현씨는 또 다른 목표를 세웠다. 프로페셔널한 공인중개사들을 양성해 훌륭한 팀을 꾸리고 것이다. 그동안 자신이 직접 겪으며 배운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고, 다양한 재능이 모여 더 큰 시너지를 받고 싶었다. 몇 해 동안 차분히 준비해오던 중 2016년에 YC Team을 설립했다. 마음이 맞는 4명의 공인 중개사들과 시작해, 현재는 7명의 공인중재사와 이들을 지원하는 수명의 직원들로 식구들이 늘어났다.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그는 늘 ‘돈을 쫓지 말고 사람을 만들어라’라고 팀 구성원들에게 이야기한다.

 

아래는 YC Team의 각종 수상경력:

  • Top Producer 5% in Canada 2008 - Current
  • Nationwide Highest Tier 2015 - Current
  • REP Top Teams Canada 2017 - Current

 

“현재는 내실을 다지며 속이 꽉 찬 엘리트 공인중개사들을 양성하려고 해요. 그 후엔 이 친구들과 대형 브로커가 되고 싶고, 더 큰 목표는 ‘부동산 개발업자(Developer)’가 되는 거예요. 제가 이루고자 하는 방향에 천천히지만 한발씩 다가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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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중인 최윤현 씨

 

돈이 필요하던 시절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직업이었지만, 이제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에 더 큰 동기부여를 받는다. 꿈도 목표도 없이 방황하던 20대의 자신에게 미래를 꿈꾸게 해준 더없이 좋은 직업이라 한다.

사람 좋아하고 일 좋아하는 ‘정직하고 성실’한 최윤현 씨의 미래가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ycteam.ca

Facebook: https://www.facebook.com/yctea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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