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미쳤어요. 당신의 성공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팁 대방출

재택근무 집중도가 떨어지고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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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는 쉽지 않다

 

매일같이 급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숫자, 그에 반응해 폭락하는 유가와 주가. 요즘은 하루하루 온 세상이 앓고 있다. 그리고 감염 전파 방지 차원으로 인한 정부의 여러 방침이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가장 큰 변화라 하면 매일같이 출퇴근, 또는 등하교하던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생각한다. 코비드 19의 범유행으로 들어서면서, 캐나다 전역의 학교가 취소되기 시작하고, 직장들도 잠시 문을 닫거나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근래에는 자유로운 재택근무 혜택을 주는 회사들도 많아 이러한 변화가 익숙한 사람들도 많지만, 이렇게 매일매일 재택근무했던 사람들은 소수일 것이라 예상된다. 회사로 출근을 하던 일상이 깨어지고, 집에서 부스스 일어나 컴퓨터만 켜면 출근이 되는 생활의 변화를 겪으며 능률에 영향이 미치는 지인들과 종종 이야기를 나누게 되곤 한다.

오늘은 몇 가지 글쓴이가 능률향상을 위해 직접 펼치고 있는, 그리고 동료 직원들과 논의해본 몇 가지 팁을 나누고자 한다. 

 

1. 내 몸에 맞는 반복적인 일상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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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스트레칭으로 활력찬 하루를 시작하자

 

재택근무의 꽃이라 하면 아마 잠옷 차림으로 회사에 출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재택근무 전환이 되고 일주일 동안 하루의 시작 10분 전에 일어나 고양이 세수만 하고 일을 시작하는 습관이 생겼지만, 머리와 몸이 깨어나는 데까지 오래 걸렸다.  

일의 효율성을 늘리기 위해서는 회사에 출근하는 것처럼 반복적인 일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뇌를 회사에 가는 것처럼 속이는 것.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회사에 가는 것처럼 씻고, 옷을 갈아입는 등, 원래 출근할 때의 습관을 그대로 이행하는 게 좋다.

글쓴이는 아침 스트레칭으로, 그리고 글쓴이의 회사 동료는 아침 산책으로 몸을 깨우는데 효과가 꽤 좋았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아침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서, 회사에 나가는 듯한 습관을 몸에 심어보자. 

 

2. 더 자주, 더 많이 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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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에게 업무관련해서 자주 대화하자

 

재택근무의 가장 큰 어려움은 아마도 사람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없는 것 아닐까. 아침 커피 한 잔 마시며, 주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수다를 떨기도 하고, 급한 업무에 관련해 직접 빠르게 전달하고 상담을 하기도 하는 교류의 부재는 근무 능률에 영향을 미치곤 한다.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이, 더 자주 대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잠시라도 친한 동료와 수다도 떨고, 중요한 일에 관해서는 더 자주 대화하며 교류의 부재를 메꾸어보자. 

특히 요즘에는 기술의 발달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도구를 사용하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앱을 이용한 영상 회의를 하는 것이 회의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데 성공적이었는데, 확실히 영상 회의를 하기 위해 모두가 미리 좀 더 준비된 모습으로, 또 서로의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며 즐겁고 효율적으로 대화를 할 수가 있었다. Zoom, Google Meet 등 여러 가지 앱들은 필요한 사양에 따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반복적인 전화 미팅으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면 팀원들에게 영상 회의를 추천해보자. 


 

 

3. 오늘 해야 할 일, 리스트를 작성하고 스케줄을 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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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리스트를 만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혼자 가만히 일하고 있자면 어쩔 수 없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순간들이 오게 된다. 이런 순간이 자주 찾아온다면, 오늘 마쳐야 하는 일들을 리스트를 작성하고 나 자신에게 데드라인을 주며 스케줄을 짜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누군가의 감시가 없으면 딴짓으로 손이 쉽사리 찾아가는 글쓴이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는데,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캘린더에 채워 넣고 데드라인 알람을 설정하며 나 자신에게 조금의 짐을 쥐여주는 것이, 우스운 이야기지만 하루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4. 출퇴근 시간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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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어도 아닌듯 출퇴근 시간을 지키자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는, 재택 근무를 시작하고 난 뒤, 일과 개인의 시간 경계가 점점 얇아지는 것이다. 출퇴근 시간이 줄어든 만큼 대중교통의 시간에 맞춰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집안일을 하면서도 일을 할 수 있으니, 그 모호한 경계 때문에 일을 놓지 못하는 경우들이 생긴다. 이럴 때일수록 루틴(routine)을 명확하게 머리에 새겨, 출퇴근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고, 근무가 끝나면 컴퓨터를 닫고, 출근했던 자리를 벗어나도록 하자. 퇴근 후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충분한 휴식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내일 다시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방출하게 하므로, 나만의 출퇴근 시간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자. 

 

 

재택 근무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조건들이 많다. 특히나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 여러 명이 좁은 주거환경에서 다 같이 자택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 등, 개개인이 가진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재택 근무의 방해 요소와 어려움이 되곤 한다. 모두 다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건강하게 잘 헤쳐나가시길 바라며, 그리고 어려운 만큼 서로를 좀 더 응원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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