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날에 트레일을 걷자. 유용한 트레일 애플리케이션 AllTrails.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있으면 트레일이 내 손 안에.

토론토의 짧은 여름을 즐기는 방법은 각양각색이지만 돈도 안 들고 건강도 챙길 방법은 바로 트레일 걷기이다.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일뿐더러 특별한 장비도 필요 없고 특히나 더운 여름에 내리쬐는 자외선을 피해 시원한 자연 속에 숨어들 수도 있다. 코로나로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나날도 지나가고 이제 토론토도 stage 3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굳어있던 몸도 풀고 곧 사라질 여름의 내음도 맡고 싶어 친구가 추천해 준 앱 AllTrails를 이용해 트레일을 이용해 보았다.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테지만, 혹시 이 애플리케이션의 존재를 모르는 글쓴이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앱스토어 다운로드: https://alltrails.io/QIH5RaBfOP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https://alltrails.io/mtsb5iMfOP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가입하면 사진과 같이 내가 있는 곳 주변의 트레일을 추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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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트레일 검색도 가능하다. 필터로 다양한 옵션을 설정해서 검색해보자. 코스의 난이도부터 시작해 코스의 길이, 이용객들의 평점 등, 많은 옵션을 선택해서 나만의 맞춤 트레일을 검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원하는 트레일을 찾고 선택하면 트레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반려견 목줄이 필요한 곳인지 아닌지, 아이들이 가기 괜찮은 곳인지, 심지어 해당 지역의 날씨까지. 직접 트레일에 대해서 일일이 인터넷에서 찾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보들을 담고 있어 편리하다. 게다가 트레일별로 이용객들의 평점이나 사진 등의 후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트레일을 이용했는지 경로도 볼 수 있어 트레일을 탐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트레일에서 활동하는 동안 Record 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얼마나 움직였는지를 측정해준다. 나이, 몸무게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어느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알려주는 것도 흥미롭다. 충분히 많이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휴대폰을 켜보니 삼십 분도 걷지 않아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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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고 난 뒤의 결과를 보여주는 화면. 그래도 2킬로미터 이상은 걸었다.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몇 가지 기능은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지도 다운로드,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서 비상 연락처를 지정하여 그 연락처로 활동 상황이 보고되는 기능 등이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을 것 같다. 가격은 1년에 $29.99 (미국 달러).

이례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2020년, 잠시 더위를 피해 트레일로 피신하는 것은 어떨까. 건강도 챙기고 일상생활에 피로해진 몸과 마음도 식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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