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 강의가 어딨니? 있다. 토론토 도서관 카드만 있으면 무료!

양질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듣자

새해가 되면서 회사에서 글쓴이에게 건설 도면 그리는 일을 시켰다. 학교를 졸업한 지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도면 그리는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또한 대부분 재택근무를 하기에 동료에게 물어보는 데 한계가 있었다. 고민하던 차, 지인의 소개로 좋은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듣게 되었고 크게 만족했다. 실제로는 이 온라인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하지만, 토론토 도서관 카드 소지자는 강의 서비스를 무료로 들을 수 있었다.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토론토 도서관 카드(Toronto Library Card)'가 있어야 한다. 토론토에 거주하거나, 토론토에서 일하거나 혹은 토론토에서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은 도서관 카드를 무료로 만들 수 있다 (꼭 토론토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도서관 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다음 글에 소개하겠다)

도서관 카드가 준비되었다면 다음 순서에 따라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1. 도서관 카드번호를 가지고 웹사이트(torontopubliclibrary.ca)에 들어간다.

2. Sign In을 한다 (도서관 카드번호 &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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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Books & Online Content에 마우스를 올리면 오른쪽 중간에 위치한 ‘eLearning’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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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밑으로 스크롤다운 하면 Online Course Services에 첫 번째에 위치한 ‘lynda.com'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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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ccess Online’을 클릭한 후 도서관 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Log In’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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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신이 원하는 코스(course)를 선택한 후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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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a.com은 비즈니스 중심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LinkedIn'에서 만든 온라인 강의 웹사이트다. 비즈니스(Business), 크리에이티브(Creative), 그리고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세 가지 카테고리에 관련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서 완성도가 높으며, 주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55달러-60달러(세금 전)를 내야 한다.

글쓴이는 직업과 관련이 있는 AUTOCAD 관련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 수준과 편리함에 큰 인상을 받았다. 실제로 강의비용인 55달러를 냈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대학교 다닐 때 교수님이 해준 강의 보다 더 쏙쏙 들어왔다. (물론 이 부분은 교수님들과 강사의 능력 차이가 다르므로 개인적인 견해 차이가 클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학생, 현재 구직 중인 취준생들, 혹은 현재 일을 하는 직장인들도 자기 계발을 하고 싶다면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된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학교에 간다고 했을 때 학비(평균 수업당 500달러 이상)가 가장 부담이 큰데, 졸업장이나 자격증이 굳이 필요 없고 실용적인 면을 추구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다.

 

20년 가까이 토론토 도서관 카드를 방치했다.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도서관 카드의 혜택과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내가 낸 세금이 제대로 사용되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이번 기회에 이 혜택을 모르고 있던 분들이 양질의 무료 강의를 들음으로써 자신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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