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언제 먹을 수 있을까?, Click And Grow 회사의 ’스마트 가든 3(Smart Garden 3)’ 사용기 2부

바질, 상추는 무럭무럭, 토마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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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https://torontogo.net/Article/Index/798) 에 이어서 -

 

4주 정도쯤 되었을 때, 상추와 바질 첫 수확을 하였다.
상춧잎 3~4장, 바질잎 10개
생각보다 사이즈도 괜찮고 건강하게 자란 느낌이다.
상추는 다 큰 잎들을 따줘야 더 잘 자란다고 하고, 바질도 적당히 줄기나 잎을 잘라 정리해주는 게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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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이 지난 지금 상추와 바질은 여전히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잘라주면 또 자라고 또 자라고 하여 작은 양이지만 벌써 3번의 수확을 했다.
수확한 상춧잎으로 고기도 싸 먹고, 바질잎으로는 파스타 같은 요리에 곁들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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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토마토는 이제서야 꽃을 피우는 변화가 생겼다.
상추와 바질처럼 그냥 자라기만 기다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꽃을 피우면 톡톡 쳐주거나 벌이나 나비 대신의 역할로 붓/면봉을 이용하여 꽃가루를 서로에게 옮겨 주어여 한다고 한다. 그래야 꽃이 수정되고, 열매가 열린다.
또한 토마토가 자라면서 기울어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꽂아줘야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중간중간 잎이나 줄기를 없애 영양분들이 불필요하게 사용되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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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카트리지만 사서 물만 정기적으로 넣어주면 알아서 자라고 필요할 때 따서 먹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토마토처럼 식물에 따라서 추가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점.
내 마음대로 원하는 식물들을 골라 아무렇게나 키우면 될 꺼라 생각했지만, 자라나는 속도나 크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같은 종류로 키워야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상춧잎 몇 장씩 수확하면서, 하나만 키워서는 부족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호기심 반 그리고 직접 키워 수확을 한다는 기대감 반에 시작한 스마트 가든 사용기. 생각지 못하게 신경도 더 써야 하는 부분들도 있었고 걱정도 많았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에 뿌듯했고, 앱의 가이드 도움 등을 통해 키워 가면서 지식도 습득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식물 재배(?)에 조금 가까워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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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에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사용기 총정리

  • 카트리지를 넣고, 물만 정기적으로 채워주면 알아서 자란다
  • 앱 가이드를 잘 따르면 키우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 1주 정도면 새싹이 나오고, 2주 후부터 무럭무럭 자란다
  • 4주 정도면 첫 수확을 할 수 있다
  • 정기적으로 잎/줄기 등을 정리해 줘야 한다
  • 토마토 같은 경우 자라는데 오래 걸리고, 지지대 설치/꽃가루 수분을 도와줘야 한다
  • 가능하면 같거나 비슷한 종류를 같이 키우는 게 좋다
  • 한 종류에 하나만 키우면 수확의 양이 부족하다
  • 키우는 재미와 식물 재배 지식이 상승한다

 

Click And Grow

- Smart Garden 3 (스마트 가든 3)

웹사이트: https://www.clickandgr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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