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를 청소해보자! - 세탁기 클리너 'Affresh washing machine cleaner'

세탁기 청소할 때 뭘 써야하지? 락스? 과탄산소다? 구연산? 얼만큼? 어떻게? 잘 모르겠다면 세탁기 클리너 제품을 써보자.

새로운 집에 살게 되었다. 뚜껑이 위로 열리는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다가 앞에 문이달린 드럼 세탁기가 설치된 집으로 오니 왠지 낯설다. 세탁기 청소를 해보려고 이리 저리 검색해봤는데 락스, 과탄산소다, 구연산, 베이킹소다, 식초를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많았다. 

 

그런데 정보가 많으면 혼란이 온다. 그 방법은 별로다, 저게 더 낫다, 세척제를 통에다 바로넣어야 한다, 세제넣는 곳에 넣어야한다, 경험이 저마다 달라서 무엇이 참말인지 모르겠는 글쓴이는 세탁기 클리너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덩치크고 값 나가는 세탁기를 혹시나 부식시키거나 망가뜨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일단 전문가들이 열심히 연구해서 만들어낸 세탁기 전용 청소제품 'Affresh washing machine cleaner'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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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제품이다. 아마존에서 검색해 보았다. 근처 마트에서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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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닿으면 좋지 않다고 해서 최대한 안닿게 넣어보았다. 닿았다면 손을 바로 깨끗이 씻자. 

 

 

사용법은 간단하다. 낱개 포장된 캡슐 하나를 텅 빈 세탁조 안에 바로 집어 넣고 세탁기를 작동시키면 된다. 심지어 이 세탁기에는 affresh를 이용해서 세탁기를 청소하는 버튼이 있었다 (이게 뭔가 했었다). 전용 세척 버튼이 없다면 가장 강한 세탁 모드로 설정, 가장 높은 온도의 물로 설정하고 작동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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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Washer with affresh 버튼이 없다면 Heavy Duty, Hot Water 로 설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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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러니 놓인 세척제 덩어리와 점점 차오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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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이 청소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돌아가는 세탁기 앞에 고양이처럼 앉아 들여다보았다. 어지럽다.

 

 

거품이 생기고 자잘한 찌꺼기가 떠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계속 물이 돌아가서 속시원하게 눈으로 이물질들을 전부 확인하기엔 어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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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정도면 세척이 끝난다. 청소 전보다 산뜻한 향이 나는 것 같다. 구석구석 잘 청소되었으리라 믿어보겠다. affresh 제품은 한 달 간격, 혹은 30회 사용 간격으로 청소해주길 권장하고 있다. 틈틈이 세탁기를 청소해주어 산뜻한 빨래를 해보자. 

 

좋은 점:

쉽고 간편하다.

 

아쉬운 점:

비교적 비싸다.

 

알아두면 좋은 점:

세탁 후 뚜껑을 열어두어 물기를 건조시켜 곰팡이, 세균, 냄새를 최대한 방지하자.  

 

affresh 웹사이트: affresh.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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