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5가지의 재료로 생활용품의 많은 부분을 무독성으로 바꿀 수 있다

다른 모든 것 중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주어진 15-30분 안에 모든 아이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무언가 보여주고 소통하고 싶어 하는데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열심히 손들었는데도 본인 이름이 불리지 않으니 여러 아이들이 의기소침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캐나다 정부, 교육청, 가정들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최악의 사태가 올 수도 최선의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한국 뉴스에서 마주한 유치원생들이 코로나 테스트에 겁에 질린 모습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최대한 현명하게 대처하여 우리 아이들이 겁내지 않고 안전 할 수 있는 날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라본다.

지난 17일 온타리오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정되어 왔던 사회생활을 개방하는 마지막 단계인 스테이지 3의 시작의 종을 울렸다.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최근 글쓴이의 경험담을 담아 현재 우리 사회생활의 모습을 알아보도록 하자.

한두달이면 잡힐 것으로 생각 했던 펜데믹, WHO 가 발표하는 당이 확진자수가 매일 최고 기록을 깨고 있는 오늘의 뉴스를 보면 상반되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어질지 모르는 이 New normal 을 슬기롭게 지낼 수 있는 방법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으니 적극 활용 해 보자.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새로운 시스템과 라이프스타일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